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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세 최장수 비결 연구해 봤더니.. 황당한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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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에서는 제 34회 ‘이그 노벨상(Ig Nobel Prize)’ 시상식이 열렸다.


이 상은 노벨상을 패러디해 만들어진 상으로, 1991년 미국의 유머과학잡지 (기발한 연구 연감: Annals of Improbable Research)가 과학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제정했다. 과학과 관련해 웃기거나 바보짓을 한 사람과 단체를 선정해 매년 시상한다.


올해는 '송어의 수영 습관'에서 '일부 포유류가 등을 통해 숨을 쉴 수 있다'는 사실 등을 발표한 유명 과학자들이 상을 받았다.


올해 수상자 중에는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종단 연구 센터의 선임 연구원 사울 저스틴 뉴먼도 포함됐다. 뉴먼은 연구과정에서 105세 이상 장수한 사람들과 관련된 이야기는 대부분 가짜라는 사실을 발견해 상을 받았다.


뉴먼은 10년 전쯤 ‘초고령’과 관련한 논문 몇 편을 저명 과학지 네이처(Nature)와 사이언스(Science)에 발표하면서 전 세계 110세 이상 고령자 80%를 직접 추적했다. 나머지 20%는 통계를 의미 있게 분석할 수 없는 국가에 거주해 제외됐다. 


..후략..


'110세 최장수 비결 연구해 봤더니...황당한 반전 (fmnew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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