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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자동차 부품 공장 큰불.. 현대차 제네시스 생산도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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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공장 지붕 위로 시뻘건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솟구칩니다.
공장 바로 옆 6차로 도로도 시꺼먼 연기로 뒤덮여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울산 남구 용연공단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회사 관계자 (음성변조)]
"정확하게 저희도 몰라요. 직원이라서. 왜 발생했는지 저희도 못 들어가 봤어요."
불길이 거세지자 소방헬기까지 투입됐고 한때 화재 대응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공장 지붕의 붕괴 우려로 소방관들의 내부 진입보다 소방헬기 투입 등 외부에서의 진화작업을 집중적으로 벌였습니다.
불이 났을 때는 공장 가동을 중단한 새벽 시간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공장 내부 용접 조립 라인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공장에는 화재에 취약한 조립식 패널이 여럿 설치돼 있어 불이 빠르게 번졌고 내부 구조도 복잡해 불을 끄는데 6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49975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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