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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성적 거두고도 '임금체불'로 회장 사퇴한 사격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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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명주병원은 한 때 직원이 650명에 달하던 대형 종합병원입니다. 한 명주병원 관계자는 “신 전 회장이 자신의 병원이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수월하게 기능하는 꿈을 꿨다”고 말했습니다. 그 때문이었을까요. 지난 2022년 6월 신 전 회장은 명주병원을 23개 진료과, 18개 특성화센터 규모로 빠르게 확장시켰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신 전 회장은 병원 건물을 추가로 세우기 위해 명주병원 주변에 땅을 사들였습니다. 하지만 외형에 비해 내실은 제대로 갖추지 못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명주병원 관계자는 “명주병원은 개원 이후 월 기준으로 단 한 번도 이익을 내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익을 내지 못하다 보니 병원의 적자 규모는 점차 불어났고, 재무적 어려움을 겪게 된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습니다. 명주병원 간호사들의 월급날은 매달 10일입니다. 하지만 MBC가 한 명주병원 간호사의 급여 지급내역을 확인해 보니, 명주병원은 지난해 5월부터 매달 10일에 약속한 임금을 전액 지급하지 못했습니다. 많게는 3차례에 걸쳐 월급을 나눠 지급했습니다. 급기야 지난 4월부터는 직원들이 아예 임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newszoomin/newsinsight/6632328_291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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