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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시달려서".. 서울 은평구에서 70대 아버지 살해한 30대 아들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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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경찰차 두 대가 주택가 골목길을 달려갑니다.
한 3층짜리 주택 앞에 멈춘 차량에서 경찰들이 황급히 내리고 이어서 구급차와 과학수사차량도 현장에 도착합니다.
얼마 뒤,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주택에서 걸어나옵니다.
존속살해 혐의로 긴급체포된 30대 남성입니다.
이 남성은 어제 저녁 8시 40분쯤 "며칠 전 아버지를 살해했다"며 경찰에 직접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남성 집에 찾아갔을 때, 70대 아버지는 숨진 상태였습니다.
현재 현장에는 이렇게 폴리스라인이 쳐져 있습니다.
피의자는 경찰조사에서 여러 차례 가정폭력이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은 "지난 27일 아버지가 술값을 달라며 욕을 하고 어머니를 때려 둔기로 살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범행도구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2170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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