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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도 실력도 없는 공수처.. 윤석열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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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오동운 공수처장은 오전 9시쯤 출근했습니다.


체포영장 집행을 경찰에 맡기기로 했다는 소식에 질문이 쏟아졌지만 답하지 않았습니다.


[오동운/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영장 집행 경찰에 왜 넘긴 겁니까? 처장님, 사건 사실상 포기하신 것 아닙니까?> …… "


공수처는 이번 영장을 쓸 수 있는 7일 동안 딱 한 번 체포를 시도했습니다.


경호처가 차벽을 세우고, 인간띠로 막자 5시간 반 만에 포기했습니다.


경찰이 박종준 경호처장을 현행범으로 체포하려 했지만, 공수처가 막은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오 처장의 경고는 말뿐이었던 겁니다.


[오동운/공수처장(지난 1일)]

"바리케이드, 그 다음에 철문 등을 잠그고 체포영장 집행에 응하지 않는 것 자체가 공무집행방해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수사 주도권을 쥐려 했습니다.


국회에 나온 오 처장은 윤석열 대통령을 출국금지했다, 내란 수괴는 구속수사가 원칙이다, 상황이 되면 체포를 시도하겠다고 했습니다.


결국 검찰로부터 윤 대통령 사건을 넘겨받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연내 신병 확보를 염두에 두고 이미 2차 출석요구까지 보낸 상황이었습니다.


검찰이 쓴 김용현 전 국방장관 공소장을 보면 윤 대통령 수사는 이미 끝났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공수처가 수사를 넘겨받자 속도가 확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미적대는 사이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세력들이 결집하는 시간을 벌어줬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674163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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