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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언론서 못 본 尹 술버릇.. 일본 기자 취재에 '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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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참패한 작년 4월 총선 이후부터 윤 대통령이 술자리에서 계엄령이란 단어를 자주 사용했고 술도 많이 마셨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술자리는 주로 경복궁 근처 삼청동 안가에서 이뤄졌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전직 장관의 전언을 통해 윤 대통령의 음주 습관을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삼겹살 등을 안주로 먹고, 맥주잔 안에 소주잔을 미리 넣은 뒤 맥주를 붓다가 빠뜨려 먹는 이른바 '소맥'을 즐겼습니다.

보통 소주 절반, 맥주 절반씩 섞는 방식과 달리 윤 대통령은 소주와 맥주 모두 넘칠 듯 가득 부어 마셨는데, 이런 폭탄주를 항상 20잔 정도 들이켰다고 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술에 취한 윤 대통령이 대부분 야당 정치인들을 비난했지만, 때로는 여당 정치인들도 비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술자리는 종종 미명, 즉 동이 트기 전까지 계속됐고 이 때문에 삼청동 안가 경비담당자들이 밤새 장시간 근무에 푸념을 했다는 증언도 이어졌습니다.

아사히신문은 특히 윤 대통령이 지지율 추락 후 극우 유튜브에 빠졌으며, 정치인들이 쓰지 않는 '반국가세력'이란 용어를 자주 사용한 점에도 주목했습니다.

..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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