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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이어 학생들도 '시국선언'.. 역사를 바꾸는 시작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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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재학생들이 교수들에 이어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며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박사논문 논란이 있었던 국민대 동문들도 동참했는데요.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은 지역을 가리지 않고 교수와 학생, 시민사회와 종교계까지 가세하면서 전방위로 뻗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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