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위성 인증모델 공개.. "JINJUSa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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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기초자치단체로는 국내 처음으로 경남 진주시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상국립대가 참여해 지난 2019년부터 개발에 착수한 초소형 위성의 인증 모델이 오늘(25) 공개됐습니다.
인증 모델과 쌍둥이인 발사 모델은 내년 상반기에 지구 궤도에 오릅니다.
◀VCR▶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10센티미터인 1U의 2배, 초소형 위성 'JINJUSat-1'입니다.
카메라 3대를 장착했고 태양광을 동력으로 활용합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국내 처음으로 진주시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상국립대학교가 지난 2019년 말 개발에 착수한 지 3년 만에 초소형 위성 인증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인증 모델에 이은 발사 모델은 극한의 우주환경 시험을 거친 뒤 내년에 스페이스X의 팰컨에 탑재돼 우주로 향합니다.
(s/u)
이 인증 모델과 쌍둥이인 발사 모델은 내년 상반기에 발사돼 고도 550킬로미터에서 3개월간 지구 사진 촬영 임무를 수행합니다.
앞으로 상업화가 가능한 6U 크기의 초소형 위성을 발사해 우주산업의 핵심 과제인 지구 재진입 연구도 이어갑니다.
◀INT▶
김경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우주부품시험센터장 (경남도의 특성을 고려해서 섬들이 많은 그런 분포도에 따른 해양 감시 그리고 우주쓰레기 폐기 처리에 관한 기술 연구사업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진주시는 초소형 위성 개발사업이 관련 전문 인력 양성뿐 만 아니라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조규일 진주시장
(이 위성의 시험까지 이렇게 성공적으로 완수가 된다면 경남 전체가 우주산업 그리고 위성특화지구로서의 이름을 실질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첫걸음은 2U급 위성이지만 진주시와 참여 기관은 전체 위성 시장의 65%를 차지하고 있는 초소형 위성 시장의 본궤도를 향해 비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윤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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