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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추가 인상 부담에 주요 지수 하락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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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신영증권입니다.
노동절 연휴를 끝낸 첫 거래일에, 뉴욕증시 3대 지수들이 동반 하락세로 마감 했습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각각 0.7%와 0.4%하락했습니다.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이번달 FOMC에서도 자이언트스텝을 결정할 것이란 예상이 주식시장에 부담이 됐는데요.
노동절 연휴 직전에 공개된 고용지표 호조가 자이언트스텝 가능성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종목별로 보면, 애플이 0.8%, 엔비디아가 1.3% 하락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다만 테슬라는 이날 1.5%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날 미국 국채금리는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는데요.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15%포인트 상승하면서 3.3%대에 올라섰습니다.
미국 금리 상승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는 달러 강세, 위험자산인 주식시장의 조정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시장이 연준의 자이언트 스탭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만큼, 우리 시간으로 9월22일에 열릴 FOMC 전까지는 주식시장의 조정 압력이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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