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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긴축 우려에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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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신영증권입니다.
뉴욕 증시가 또다시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1.1%, 나스닥 지수는 1.4% 내리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다음주 FOMC를 앞두고 공격적인 긴축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3.8%를 웃돌았고, 달러화도 주요 통화에 대해 재차 강세로 돌아섰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금리 상승에 취약한 기술주들의 약세가 이어졌는데요.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1.9%, 아마존이 1.7%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는 강달러 여파에 급락했는데요.
WTI 가격은 3.8% 하락한 배럴당 85달러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수요일 예상보다 높게 발표된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만큼,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늦춰질 가능성은 거의 없어졌습니다.
미국 금리 상승이 '달러화 강세'를 불러오고, 미국 이외 지역에서 글로벌 투자 자금이 이탈하는 흐름이 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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