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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윤석열 계엄 선포 원천 무효” 선언.. 대통령실, 1시간 넘게 침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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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민의힘 의원들은 약 50~60명이 당사에서 열린 비상 의원총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의원들은 윤상현 박수영 박형수 이철규 최수진 김소희 안철수 배준영 김선교 김위상 박성민 구자근 정동만 이만희 송석준 김태호 서천호 정점식 김미애 박성훈 김정재 조정훈 김기현 강민국 이헌승 강승규 유영하 이종배 등으로 알려졌다.


반면 국회 본회의장에서 계엄 해제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진 의원들은 곽규택 김상욱 김성원 김용태 김재섭 김형동 박수민 박정하 박정훈 서범수 우재준 장동혁 정성국 주진우 조경태 한지아 신성범 정연욱 등 18명이다.


오전 1시29분께 국민의힘 당사에서 나온 안철수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민주주의에 대한 폭거라고 생각한다. 제 온몸을 던져서라도 막아내겠다”라며 “처음 문자는 본회의장으로 오라고 했다가 그 다음 당사로 오라고 했다가 몇 번 혼선이 좀 있었다. 그래서 대부분 50명 정도 의원이 여기 모인 거다”라고 말했다. 비상 계엄 관련 의원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니다. 다들 반대다”라고 말했다.


오전 2시10분께 추경호 원내대표는 자신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본회의장이 아닌 당사로 간 이유에 대해 “들어오려고 많은 분들이 시도를 하다가 결국은 진입이 되지 않아서 당사로 가서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저는 우리 의원들과 상의를 했고, 이 상황에 관해서 의원들과 함께 소통을 계속한다 이런 차원에서 제가 계속 기다렸습니다”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에서 계엄 해제 결의안에 대한 거부권을 검토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는 질문에는 “제가 아직 대통령실하고는 어떠한 소통도 지금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진행이 됐기 때문에 제가 그 상황을 알지 못합니다”라고 답했다.


계엄법 제11조에 따르면 국회가 계엄의 해제를 요구한 경우 대통령은 지체 없이 계엄을 해제하고 이를 공고해야 하며, 계엄을 해제하려는 경우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용산 대통령실은 오전 2시 현재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에 머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오전 1시 국회가 계엄 해제 결의안을 가결한 지 1시간여가 지난 오전 2시10분 현재까지 대통령실 입장은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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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재명 “윤석열 계엄 선포 원천 무효” 선언... 대통령실, 1시간 넘게 침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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