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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 위기'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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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장기화로 응급의료 붕괴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연이은 ‘현실 부정’ 행태로 인한 의료계의 공분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응급의료 현장은 잇단 의료진 이탈로 제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음에도 기우(杞憂)라고 치부하려는 정부에 ‘분노’하는 분위기다.
실제 최근 잇단 응급실 뺑뺑이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우려 여론이 확산되자 보건복지부는 전국 응급실 408곳 중 진료 제한이 발생한 곳은 1.2%인 5곳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를 두고 의료계는 “정부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한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특히 의정갈등에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난 지 반년을 훌쩍 넘기면서 업무에 과부하가 걸린 응급실 의료진은 응급의료체계가 ‘붕괴 직전’이라고 가슴을 쳤다.
의료계에 따르면 ‘빅5 병원’을 비롯한 서울시내 주요 대학병원 응급실 대부분이 인력난에 파행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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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 위기'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정부 (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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