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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분야 미래기술개발 협력현황 점검 및 보잉사 우주분야 현황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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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월 20일(수) 서울 삼성동 소재 보잉한국기술연구센터(BKETC*)를 방문하여 스마트 캐빈(Smart Cabin, 미래형 여객기 객실), AR·AI 적용 항공기술 등의 개발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한미간 협력을 통해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국내외 연구소 관계자들을 격려함.


    * Boeing Korea Engineering & Technology Center) : 세계 최대 항공우주방산기업 및 여객기 제조사인 보잉사에서 한국에 설립한 글로벌 R&D센터로 유럽, 호주, 브라질, 러시아 등에 이어 7번째로 개소(‘19년) 


< 「보잉한국기술연구센터(BKETC) 방문」 개요 >


◈ (장소/시기) ‘22.4.20.(수) 10:00~11:20 / 서울 삼성동 아셈(ASEM)타워 25층


◈ (주요참석자) 문승욱 산업부 장관, 박재영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 에릭 존(Eric John) 보잉코리아社 사장, 딜런 존스(Dylan Jones) BKETC 연구소장 등


◈ (주요내용) BKETC 시찰 및 현황 청취, 보잉사의 우주사업 현황 청취, 국내 협력사업 현황과 발전방안 공유 및 향후 협력방안 논의 등


□ 보잉한국기술연구센터(BKETC)는 ’19년 개소 이래 국내 통신, 반도체, 제조기술과 보잉사의 첨단 항공우주기술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함. 


 ㅇ 또한, 한미 우수 협력사례로 양국 간 공감대*가 형성된 바 있고, 이에 이번 방문에서는 연구센터 현황 청취 및 향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함.  


     * ’21.11월, 美USTR 대표 캐서린 타이 방문


 ㅇ 특히 스마트 캐빈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ICT 기술 등을 활용하여 탑승객에 다양한 정보 및 편의를 제공하는 고부가가치 미래먹거리 기술로 보잉과 국내 기업들이 협력하여 동 분야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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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잉은 우주 분야 비즈니스 현황 발표에서 우주화물서비스와 우주인터넷 시장 진출*(‘21.11월) 및 6년 내 147개 위성 발사 예정 등의 추진현황을 설명함.


    * 스타링크/스페이스X, 아마존, 원웹 등에 이어 5번째로 우주인터넷 서비스 진출


□ 문승욱 장관은 “보잉사와의 항공분야 협력과 같이 우주분야도 공동 R&D, RSP* 등을 통해 국내 기술력을 높이고 수출시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 Risk & Revenue Sharing Partnership(국제공동개발) : 항공기, 엔진, 미래형 여객기 객실 등의 개발에 대한 막대한 자본과 기술적 위험성을 분담하고 개발 성공시  생산, MRO 등의 이익 공유 협력


 ㅇ “현재 항공‧우주산업이 대전환기(항공: UAM의 등장, 우주: 민간주도 등)를 맞이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빠른 산업화 전략이 중요하며, 


 ㅇ 이에 ①기업이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우주인프라* 구축과 ②핵심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 및 경제성 확보, ③창의적인 민간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위성 서비스 개발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④관계 부처와 규제 정비를 신속 추진하겠다“고 밝힘. 


    *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우주발사체 및 미래비행체 관련 기반구축 지원 추진 중 


   ** 우주항공용 초고강도 탄소섬유(강도 6.4Gpa 이상) 및 발사체 노즐용 인조흑연 등의 국산화를 위해 탄소소재 핵심기술 개발 예타(’24~’28년 5천억원 규모)를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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