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나면 진짜 밀고 지나갑니다.. 불법 주차 차량 적극 강제처분 시작

지난 2017년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는 불법 주차한 차량 때문에 소방차 진입이 늦어지면서 피해가 커졌던 사건이었습니다.

이후 법이 바뀌어서 소방차가 불법 주차 차량을 밀고 들어가거나 부숴버릴 수 있게 됐는데요.

사실 그동안 실제 적용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소방당국은 이제 유예 기간은 끝났다고 보고, 올해부터 적극 시행에 나서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