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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된 노후열차 탈선.. 9시간 묶인 시민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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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14)저녁, 부산의 도시철도 1호선에서 전동차 탈선 사고가 발생해서 9시간 동안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사고 열차는 38년이나 된,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전동차였는데요.
국토교통부는 이 오래된 열차의 바퀴가 선로에서 이탈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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