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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으로 '브이' 자를 그린 군복 입은 청년이 미소 짓고 있습니다.스물한 살 김 모 이병은 지난달 28일 저녁, 최전방 초소에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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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창문에서 짙은 연기가 끊임없이 뿜어져 나오고, 시뻘건 불길이 매섭게 치솟습니다.뒤이어 아랫집에서도 조금씩 불꽃이 타오르기 시작합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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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쯤 부산 사상구 모라동의 한 길거리 경찰 순찰차가 골목길을 급히 달려갑니다.만취한 남성이 112에 수차례 전화를 걸어 "흉기를 네게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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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30대 남성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 오후 5시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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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낮 12시 54분쯤 문경시 마성면 봉명산에서 화물 운송용 헬기 1대가 불시착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사고 당시 헬기에는 기장 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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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검은색 헬멧을 쓴 남성이 망치질을 시작합니다.단 3번의 망치질에 금은방 유리창이 와르르 무너집니다.곧바로 회색 헬멧을 쓴 남성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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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창업주 손자가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투약하고 다른 사람에게 대마초를 제공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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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 경남 양산의 한 도로.승용차 한 대가 중심을 잃기 시작하더니, 반대편 차선에서 중앙선을 넘어와 직진하던 차량과 충돌합니다.승용차 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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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 위치한 한 펜싱 클럽.국가대표 출신으로 국제대회 수상 경력을 가진 부부 감독이 운영하는 곳입니다.작년부터 이 클럽에 다닌 11살 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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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부산 사하구의 한 산후조리원.간호조무사가 어른 허리 높이의 처치대 위에 아기를 올려두고 돌보고 있습니다.아기에게 붉은색 이름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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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간 지난달 29일이란 대표팀이 앙숙 미국에 대해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이 좌절되자 이에 환호하던이란 남성이이란 군경이 쏜 총에 맞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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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오전, 서울 강동구의 한 편의점.주황색 사우나 복에 외투만 걸친 중년 남성이 들어옵니다.음료수 값을 치르는가 싶더니 직원에게 종이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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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에서 74미터 높이까지 솟아오른 인천대교의 '사장교' 구간.붉은 드럼통들이 갓길에 한줄로 놓여 있습니다.올해만 17건의 투신사고가 발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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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구조대원들이 5미터 깊이의 커다란 구덩이 안에 들어가 흙을 파내고 있습니다.바로 옆에 굴삭기가 있지만 조심스럽게 손으로 수색작업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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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에 차량 수십 대가 비상등을 켠 채 서있습니다.날카로운 물건의 긁힌 듯 차량 바퀴가 10cm 이상 찢어져 있습니다.파손된 바퀴에서 공기가 빠…